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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비노니 -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사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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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질그릇_pottery47 2013. 2. 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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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aso Albinoni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in G minor 


    음악사상 2개의 '아다지오'라고 한다면 알비노니의 이곡과
    베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가 손꼽힌다.
    베버가 현대적인 것을 대표한다면 알비노니의 것은
    바로크를 대표하는 아다지오의 명곡이다.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Adagio in G minor)'는 현악기와
    오르간 반주로 이루어진 슬픈 곡이다.
    곡의 첫 부분부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저미게 하면서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데, 특히 중간에 현악기와 오르간이 한꺼번에 연주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는 느낌이 든다.
    ************************************************
    토마소 알비노니(1671-1750)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인물로
    18세기 가장 중요한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의 한 사람이며
    비발디와 더불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그는 평생을 거의 베네치아에서 보냈으나, 어떻게 음악 교육을 받았는지,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처음에는 아마추어 작곡가로 출발하여 바이올린의 명수가 되었으며,
    인기 오페라 작곡가 였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을 따름이다.
    그는 모든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고,
    50여편의 오페라를 남겼다고는 하나 오늘날에 들을 수는 없다.
     
       

        

 

 

 

 
 

 

 

 

 

 

출처 : † 에벤에셀 †
글쓴이 : 빛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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