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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화 이야기 )실화를 다룬 영화 속 배우들

영화 속 명음악

by 질그릇_pottery47 2009. 9. 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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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는 상상이라는 영화의 단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묘함이 있습니다.
바로 실화, 실존 인물이라는 데서 가공의 인물이 아닌 우리와 같은 공기속에서

삶의 형성한 그들 이기에... 왠지 한번 더, 바라 봐지는 그런 영화들이 있습니다.
 
실존인물들을 너무도 감쪽같이..
스크린에 옮긴,
변신의 배우들몇몇영화를 보자니 너무도 흡사합니다

 

트루먼 카포티,분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흡사하게 닯은 필립 세이무어 (왼쪽)

 

 

카포티 Capote 2005년.
트루만 카포티1924년 9월30일-1984년 8월25일

 

세계 최초 최고의 픽션 극작가 카포티의 이야기,

 
그의 생의 일부분을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연기했다.
감쪽같은 연기의 변신은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줄 정도로..
마치 트루먼 카포티 그의 영혼을 받아 스크린에

담은듯 이미지가 무척이나 닯아 보인다.

 

 

알렉산더 BC356~BC323 ,강렬하고 거대했던 삶을 연기한

콜린 파렐 Colin Farrell.

 

전설같은 자신들의 업적을 쌓아신과 같은 지위를 획득한 인간들은 여럿있다.
그중 고대 그리스때 인간의 아들, 혹은 신의 아들..
그렇게 불릴 만큼,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인물

알렉산더 그의 일대기를 콜린 파렐이 제현했다.

 

 


말콤 엑스 Malcolm X , 덴젤 워싱톤 Denzel Washington.

 

말콤 엑스 Malcolm X, 1992년.
흑인 평등의주체성을 가지고 흑백분리 독립이라는 명제로

흑인들의 핍박받는 처지를 일깨우고미국백인사회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며

 정면으로 도전한 사나이 말콤 엑스 (1925~1965,)
대표적인 미국 흑인 인권 운동가로 알려진

 말콤 엑스의 자서전 이야기를 덴젤 워싱톤 그렸다.
뭉툭한 콧날과 함께 인중 밑으로 이여진 도톰한 입술은 분간이 안갈 정도이다.

 

 

잔다르크 The Messenger : The Story Of Joan Of Arc, 1999년.

 

 

프랑스의 국민 영웅인 잔의 이야기.

 
그녀의 정열적이고 목가적이며, 내적인 굳은신념은

 익히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알듯잔의 강한 미이지를

밀라 요보비치는 이상적으로 스크린에 담은듯 하다.

 

故 전태일, 그의 슬픔을 담은 눈빛을 연기한홍경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5년.
1970년대에는 한국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노동자를 대변해주는 청년 전테일,

 
좌절하거나 개선 하고자 하는 것이 대표적 역사를 다룬 영화들의

주된 기능이라 할 수 있듯극단적인 그러나 포괄적인 의미로

홍경인의 슬픔으로 가득찬분신한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

 

에디뜨 피아프 Edith Piaf , 전설적인 프랑스 샹송의 퀸

그녀를 구체적으로 닮아버린 마리온 코틸라르.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2006년
사랑과샹송에 대한 열정으로 살다간여인 그녀의삶의 기록을 이야기하는영화

 
이미지를 놓고 보자니..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
그래서 일까요, 연기에 외모에 올해 골든글로브가 극찬

그녀에게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녀를회고 하듯 멋진 화음이 어울리는 몇몇장면은

커피한잔과 루즈한샹송한곡이듣고 픔이 절로이다.

 

 

무하마드 알리, 그의 화려하고 작렬했던 삶을 흡착력 있게 연기한 윌 스미스.

 

알리 Ali, 2001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를 그린 권투영화,

 
위대한 선수로 추앙받았던 세기의 복서 알리를 재현키위해

윌 스미스가 몸불리기와 복싱을 배우며
알리 의 10간의 삶의 기록을 리얼하게 스크린으로 옮겼다.
영화에서 파이팅한 윌 스미스는 영화 촬영후에도

진짜 세계챔피언 도전을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Queen Elizabeth II , 헬렌 미렌 Helen Mirren.

 

더 퀸 The Queen, 2006
다이애나 왕비의 사건과 맞물려 현재 영국 왕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야기

 
소신으로 똘똘 뭉친 여왕의 이미지 그대로 강직한 눈매

머리숱까지 비슷한 헬렐 미렌의 연기는
아카데미 가 2007년 그녀에게 여우주연상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워드 휴즈중절모를한 반질반질한 외모는 막상막하 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년.
영화계의 전설로 불리우는하워드 휴즈 Howard Hughes,1905~1976

젊은 시절에 대한 전기 영화,

 환상적인 캐스팅, 영화기술 면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던 하워드 휴즈의열정의 삶을 사실적으로 충실하게 보던 기억이..

 

이디아민 Idi Amin, 포레스트 휘태커 Forest Whitaker.

 

우간다의 국민 30만명을 대량학살한 잔인무도한 독재자

이디 아민 1928.~2003. 그린영화.

 
라스트 킹 The Last King Of Scotland, 2006년.

 
아프리카의 잔혹한마지막 왕이디아민 검은 히틀러라 불리우리만큼

그들의 외모는 너무 흡사하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그의 일대기를 그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
각종상을 휩쓸며 2007년 최고의 남자배우로 우뚝! 여러모로 감쪽같은 변신을 보였다

 

 


1988년 올림픽이 있던 그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집단탈주극 지강헌사건, 연기한 이성재.

 
 홀리데이 2006년.

실제 납치사건을 다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던

1988년 10월 지강헌 사건을 그린 영화.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겨누고 세상을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성재와 지강헌의 모습과 함께, 어울어진 대치상태에서..
그가경찰과 매스컴 그리고 세상을향해 가슴아픈 외침을 한다.

유전무죄 有錢無罪 무전유죄 無錢有罪..

 

다이애나 로스, 플로렌스 발라드, 메리 윌슨 바톤을 받은듯..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 애니카 노니 로즈.

 

드림걸즈 Dreamgirls, 2006년.


디트로이트 출신의 1960년대 흑인여성 트리오 슈프림스 꿈과 재능,열정을 담은이야기.

 그녀들의 화려한 스타의 길 쇼 비즈니스 계의 성공을이루는 그녀들의리얼스토리 이다.
영화를 위해 다이어트등 소름이 돋는 가창력으로 20세기에서 21세기 바톤을 받은듯

 진짜 그녀들의 진솔한 삶이 영화속 그대로 녹아나다 보면

 신나는 몇몇곡 리듬의 OST와같이 나도 모르게 찬양하고 싶어 진다.

 

 

에드우드 부리부리한 눈과 전체적 얼굴의 윤곽은 마치 판박이 같은 조니 뎁 이다 
 
에드우드 Edwood, 1993년.
허리우드 사상 최악의 감독이라 불리는 괴짜 감독 에드우드의 삶을 그린 영화.

 
팀 버튼 감독은 괴짜 감독 이야길 너무도 흡착력 있게 닮은 배우

조니 뎁의 탁월한 선택이 보이듯유쾌한 기분으로 풀어나가는 조니 뎁의 미소가 엿보인다.

 누가 이들을 각각에 다른 인물이라 보겠는가..

 

 

역도산 이미지와 연기력의 황금비율을 놓고 보자면비슷하다,

그렇게 혼신의 연기로 닮아버린설경구.
   
역도산 2004.

본명 김신락 1925년~1963년 스모에서레스링으로 전쟁같은 삶을 살다간 역도산이야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 프로 레슬러로 영웅에서 파멸의 나락으로드라마틱한 삶을

존심있게 그려낸 설경구이다. 풍기는 이미지가 정말 똑같지 않은가


체중, 근육을 불리는 것은기본이고..
고난도 레슬링 훈련과 일본어 대사까지 능숙하게 소화해 내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레이 찰스, 영혼이 담겨있는 음성 그대로 아주 퍼팩트하게 닮아버린 제이미 폭스.
 
레이 Ray, 2004.

장애를 이겨낸미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레이 찰스 이야기.

 
50∼60년대 레이 찰스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극도의 체중 감량과 함께

스크린에 뿌려댄 제이미 폭스 몸짓은 실화를 그린 실존인물을 닯으려 노력하는

 배우 일순위를 주고 싶다. 검은 안경을 끼고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며

 신들리듯 불러재끼는제이미 폭스 연기는 뜨거운 감동 그대로 이다.

 

알리 (Ali, 2001) ost /
 Black Superman - Johnny Wakelin

 

 

 

 

 

출처 : 홍이 아뜨리에
글쓴이 : 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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