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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클래식] 드보르작(A. Dvorak) / 현을 위한 세레나데 E장조, Op.22 - Hungarian Virtuosi Chamber Orchestra· Wiener Philharmoniker

클래식 방

by 질그릇_pottery47 2013. 8. 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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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ořák,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안토닌 드보르작(Antonin Dvorak,1841~1904, 체코), 현악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개관] 안토닌 드보르작(Antonin Dvorak, 1841~1904, 체코)은 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 곡과 관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 곡을 각각 남기고 있다. 이 두 곡의 세레나데는 모두 드보르작의 천재성이 잘 드러난 걸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 현악 세레나데(현을 위한 세레나데 E장조 Op.22)가 더 유명하다. 이 곡은 1875년(34세)에 작곡되어 다음 해 12월 프라하 국민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여기서 드보르작은 악장을 다섯 개로 확대하여 모차르트나 하이든 당시의 여흥음악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현악기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도록 작곡했기 때문에 정감어린 현의 하모니에 의한 서정적 분위기가 전 악장을 통해 잘 표출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같이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특히 제2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작품을 출판하기 전에 드보르작은 3악장과 5악장에서 몇 군데를 삭제했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된다. 좀 더 구체적인 것은 맨 하단의 작품해설을 참조.  <웹문서를 참고>

 

 

Hungarian Virtuosi Chamber Orchestra 

Conductor / Stephen Rogers Radcliffe

 

(Recorded on 2001 by Roméo Records)

 

악장 이어듣기

 

I. Moderato

 

II. Tempo di Waltz

 

III. Scherzo; Vivace

 

IV. Larghetto

 

V. Finale: Allegro vivace

 

The Hungarian Virtuosi Chamber Orchestra was formed in 1988 by the violinist Miklós Szenthelyi. Highly acclaimed worldwide, the orchestra is based in Budapest and is comprised largely of graduates and faculty of the esteemed Liszt Academy of Music.

 

 

Frequent appearances include Concertgebouw in Amsterdam, the famed Vigadó and Parliament in Budapest, and they are often heard on the music programs of the Hungarian Radio & Television network. Recent touring performances include Germany, the Netherlands, Italy, Spain, Portugal, Japan, South Korea,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The Hungarian Virtuosi may be heard on for the Hungaroton, Naxos, and PROdigital labels, the latter featuring French flautist Jean-Pierre Rampal. The ensemble is under the leadership of Artistic Director and violin soloist, Miklós Szenthelyi. A Dean Professor at the Liszt Academy, he is winner of several competitions, has eleven recordings, and was awarded the coveted Liszt Prize in 1985. He was also the recipient of the Star of Hungary Commander Order in 1994. [출처: <http://geneva concerts.com>]


 

 

 Wiener Philharmoniker
cond., Myung-Whun Chung (정명훈)

 


 

I. Moderato


 

II. Tempo di Waltz

 

III. Scherzo; Vivace


 

IV. Larghetto


 

V. Finale: Allegro vivace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1875년은 드보르작에게 있어서 경이적인 작곡의 해였다고 할 수 있다. 그 1년 동안 현악4중주 단조와 같은 작품에서 그는 당대의 형식과 음조를 극단적인 경지까지 몰아가고 있었고 음악의 실험자로서 그가 추구해 왔던 작품세계에 일단의 변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작곡을 하면서 보냈던 일생 가운데 그 1년이라는 기간은 가장 많은 작품을 쓴 기간이기도 하다. 마치 경험주의 정신의 필요성에서 해방된 것처럼, 드보르작은 음악적으로 타오르는 애국심과 민족주의를 명료한 고전적인 경향과 결합시키는 일련의 작품들을 써 내는데, 그 작품들에는 '현악4중주 G장조 작품77', 'B 플랫 장조 피아노 3중주 작품 21', '제5번 교향곡' 그리고 그해 5월 15일에 쓴 이 작품 ‘현을 위한 세레나데 E장조 작품 22' 등이 있다.

 

이 작품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는 1875년 그의 나이 34세 때 작곡되어 다음 해 12월 프라하 국민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을 출판하기 전에 드보르작은 3악장과 5악장에서 몇 군데를 삭제했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된다. 여기서 드보르작은 악장을 다섯 개로 확대하여 모차르트나 하이든 당시의 여흥음악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데, 특히 제2악장의 섬세한 서정을 담은 3부 형식의 왈츠는 선율적인 주제를 캐논풍의 반복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보르작은 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 곡과 관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 곡을 각각 남기고 있다. 이 두 곡의 세레나데는 모두 드보르작의 천재성이 잘 드러난 걸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 현악 세레나데가 더 유명하다. 이 곡은 당시의 여흥 음악적 분위기를 잘 살려내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이 한껏 넘쳐나고 있다. 현으로는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저음 악기를 사용하여 주선율을 담당하는 관악기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보헤미아의 민족 정서를 마음껏 표출시켜 체코 국민주의 음악의 꽃을 피우기 위한 드보르작의 의도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세레나데는 달빛 은은한 창가에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이다. 이 곡은 현악기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도록 작곡했기 때문에 이 곡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 같이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이 세레나데를 작곡할 때 드보르작은 체코 당국으로부터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넉넉한 장학금을 받아 비교적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곡상을 정리해 나갔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현만 사용한 침착하고 부드러운 울림이어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연인을 사모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참고] 세레나데[serenade(영), serenata(이태리), Serenade(독)]란, 이탈리아어로 '저녁'을 뜻하는 'sera'와 '옥외에서'란 뜻의 'al sereno'에 그 어원을 두고 있으며 기악과 성악 모두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음악양식이다. 기악에서의 세레나데는 18세기 중엽에 발달한 양식으로, '카사치오네(Kassatione)',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노투르노(Notturno)' 등과 같은 것을 말한다. 18세기 독일어권에서는 ‘Nachtmusik(밤의 음악)’이라고 불렸다. 현악기나 관악기 혹은 작은 앙상블(실내악 규모)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여러 개의 악장이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소야곡'(Eine kleine Nachtmusik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3번 G장조 KV. 525 ▶ <http://blog.daum.net/seonomusa/2015> 참조)가 이 장르에선 가장 유명하다. 그 밖에 19세기에 들어와 드보르작, 엘가, 차이코프스키 등이 같은 제목으로 작곡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 또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상 여러 웹사이트 등을 참고하여 재정리>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미학 서영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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