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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탈리버_금은 불을 두려워 하지않는다

질그릇 사진/독서-읽을거리

by 질그릇_pottery47 2022. 12. 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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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위험한 것이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무서운 고난을 당하게도 한다. 그러나 불이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제련하고 정결하게도 할 수 있다. "순금은 제련하는 불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공산화된 중국 교회가 겪었던 비극,  고난........승리 

 

                 주위가 아주 기분 나쁘게 고요했다. 늘상 있던 밤의 소음들 - 거지 우동 상인, 마작패 놓는 사람들의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안았다. 어떻게 해요? 어디로 가면 좋아요? 누가 우리를 도와주겠어요?

                제이드 문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총알이 집 위로 핑핑 날았다.다른 총알은 지붕의 타일의 맞추어 

                조각내 버렸다. 그 조각들이 지붕 틈새로 떨어졌다 밖에서 급히 뛰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억센 북쪽 억양으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조용해 졌다. 

         

              때는 1949년 창카이섹이 다스리던 서부 중국의 충칭을 공산주의자들이 점령 했다. 

              그 때부터 리 가족의 삶은 그 전과 같을 수가 없었다 (.CIM 선교사 랄프 탈리버가 

             문화혁명 당시 중국가정 교회 지도자가 겼었던 비극 고난 승리를 파노라마 소설

             형식으로 쓴것이다)

 

             저자 _ 랄프 탈리버      옮긴이 _ 최태희    발행인 _ 최태희

           펴낸곳 _ 로뎀북스     개정판 1쐐 발행 _ 202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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