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살인마에 가려져, 이름 외에는 전부 거짓으로 남은 다섯 희생자의 진실
아무도 잭 더 리퍼가 누군지 몰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잭 더 리퍼는 더 유명해졌다.
희생자의 심정 따위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안았다. 왜 이렇게까지 잔인한 방식으로 희생자들
이 완전히 잊혔을까. 이들이 "매춘부"라고 공표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범의 이야기가 만들어 낸 불쾌한 매혹으로부터 독자를 구해 낸다. 지적
자극과 윤리적 반성, 그리고 읽는 재미를 모두 잡은 대단한 책이다.
권김헌영(여자들의 사회 저자 여성학 연구자)
오랫동안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 이건 잭 더 리퍼에 관한한 책이 아니다.
화이트채플에 숨어 살던 비급한 살인마의 기록이 아니다. 이 책은 "삶을 제대로 살 기회,
사회가 요구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 노력했던 다섯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들에게는 이름이 있었고 가족이 있었다. 삶이 있었다. 그들이 꿈꾸던 일상은 지금 우리의
시간과 결코 다르지 안았다 애쓰고, 견디며, 온 힘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고, 다음 날을 기대
하며 잠드는 밤. 그 밤은 선물이어야만 했다. 그 선물을 꿈꾸던 사람들 이제 잭 더 리퍼 대신
이 다섯명의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강화길(소설가)
★감동과 새로운 언론의 진실된 구심점을 제시해 ㅈ주는 좋은 책입니다. 독서해 보세요...!
저자 _핼리 루벤홀더 역자 _ 오윤성
출판 _ 북트리거 배포 _ 2022 2. 25
페이지수 _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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