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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통제가 요통, 당뇨 유발할 수도

최환 한방칼럼

by 질그릇_pottery47 2015. 11.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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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가 요통, 당뇨 유발할 수도


진통제를 복용하면 어느 정도의 통증은 멎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진통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했더니 건강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약학박사 임교환씨(동의공동한방체인대표 •한국급만성질환연구소장)는 ‘월간전통의학비방’ 최근호에서 ‘화학 해열소염진통제는 오히려 요통 유발한다’면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시판되는 모든 화학 해열-소염-진통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지니고 있다. 제약회사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모든 해열소염진통제는 종류에따라 3-10일 이상 계속 복용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경고문을 제품안내서에 분명히 기재해놓고 있는 것이다.

서양의학이 생산하고 있는 여러가지 화학약품 중에서 예를 들면 항생제, 호르몬제,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수면제, 항암제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면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꼽으라면 바로 화학 해열-소염-진통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부작용의 강도 측면에서는 화학 항암제가 가장 치명적이지만 항암제는 암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투여됨으로 론외로 친다. 반면 화학 해열-소염-진통제는 가벼운 두통과 생리통, 폐렴 등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광범위하게 투여되고 있으므로 그 해악이 심각한 것이다.

화학 해열-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용혈성 빈혈이다. 이는 피가 약으로 인해 녹아버리거나 혈액이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혈액의 점도가 너무 높으면 혈전(응고된 혈액)이 생겨 혈관이 막히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혈액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혈액이 녹아 점도가 떨어자게 돠면 출혈이 잘되고 지혈도 잘 되지 않아 패혈증 등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현기증 피로감 등의 빈혈증상은 물론, 혈액으로 만들어지는 골수액과 뇌척수액도 크게 부족해져 인체의 모든 뼈가 골수로부터 산소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심각하게 쇠약해진다. 척추 역시 전체적으로 쇠약해지고 디스크가 마모되어 탄력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인체의 모든 근육도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됨으로 무력해진다. 특히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무력해져 척추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척추는 체중을 이기지 못하고 추간판이 탈출하면서 디스크성 요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참고로 발열,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Y 라고 하는 약물의 사용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의 일부을 보자.

1. 심한 혈액 이상자에게는 투약을 금한다.
2.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혈소판기능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드믈게 재생불량성 빈혈, 용혈성 빈혈, 과립구 감소, 혈소판 감소, 혈소판기능 저하, 호산구 증가 등의 혈액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화학 해열-소염-진통제는 체내에서 피를 녹이고 파괴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약이 건강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무해하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닐 것이다.

혈액이 혈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혈액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분비물 즉, 땀, 타액, 소화액, 정액, 애액, 유즙, 활액, 호르몬, 뇌수, 척수 등이 크게 줄거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인슐린 생산량도 감소하여 당뇨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화학적으로 제조한 해열-소염-진통제는 안 사용할 수 있으면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출처 : Blue Gull
글쓴이 : Blue G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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