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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백한 손톱은 빈혈

최환 한방칼럼

by 질그릇_pottery47 2015. 10. 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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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손톱은 빈혈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곱고, 광택이 나는 핑크색갈이다. 
이 색갈은 손톱및의 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상태를 반영한다. 
예컨대, 빈혈이 있는 사람의 손톱은 창백하게 보인다. 
또한 빈혈과는 반대로 붉은 피톨이 지나치게 많을 때는 푸른 기가 있는 붉은 색이 된다. 
빈혈과는 관계없이 손톱이 희뿌옇게 약해지는 것으로 손톱무좀이 있다. 
이 경우는 모든 손톱이 동시에 탁해지지 않고,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에 감염된 손톱만 탁해지게 된다. 
손톱이 거의 동시에 탁해지는 것은 손톱만의 병이 아니라, 
다른 병이 바닥에 숨어있다고 봐야 한다. 
특히 만성 간장병이 문제가 되는데, 간경변일 때, 
손톱이 희게 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일이다. 
간경변의 경우 80%이상이 손톱이 희부옇게 되더라는 조사도 있다. 
신장병으로 혈액 속의 단백질이 오줌속에 많이 빠져나가는 네프로제 증후군일 때는 
손톱에 특수한 흰 띠가 나타난다. 
혈액의 이상으로 손톱이 붉어지는 병으로는 
중년남성에게 일어나기 쉬운 적혈구 증다증이 중요하다. 
이 병에 걸리면 피로하기 쉽고, 현기증이 나며, 두통, 귀울림,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볼수 있는 것이라서 손톱의 색갈을 참고할 필요가 있으며, 
손톱 색갈에 이상이 오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손톱은 내장의 컨디션을 반영
 다음은 손톱의 변화된 모양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요령이다. 
• 매우 작은 손톱 또는 위축된 손톱: 신경과민이나 혈행장애로 인한 쇠약상태를 나타낸다.
• 비대한 손톱: 지각마비
• 긴 손톱 : 폐나 흉부질환에 걸리기 쉬운 체질
• 짧은 손톱: 심장병이나 노이로제에 걸리기 쉽다.
• 삼각형 손톱: 뇌척수장애나 중풍에 걸리기 쉽다.
• 좁은 손톱: 튼튼하지는 않지만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
• 올리브형 손톱: 동맥계통이 약하거나 척수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 부채꼴 손톱: 황달이나 간장질환에 걸리기 쉽다.
• 가로 주름이 있는 손톱: 칼슘부족, 
• 스푼을 엎어놓은 모양: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 손가락 끝에서 보아 양쪽 옆의 가장자리가 높은 손톱: 동맥경화증이나 암의 전조.
• 가운데가 심하게 불룩한 손톱: 간장질환
• 원통 모양: 암에 걸리기 쉬운 손톱
• 손톱 끝이 납작해지다: 임파체질, 또는 기관의 저항력 감퇴.
• 편평한 손톱: 인후질환에 걸리기 쉽다.
• 손톱 끝의 가장자리가 둥글지 않고, 모가나게 퍼져서 부채살 같은 손톱: 중풍에 걸리기 쉽다.
• 세로 줄무뉘가 있고 부서지기 쉬운 손톱: 피부와 심장이 약하고, 장 무력증.
• 연약한 손톱: 스테미나의 부족.
• 단단하고 부러지기 쉬운 손톱: 빈혈증, 내분비 장애.
• 거무스레한 손톱: 순환기계 이상으로 인한 심한 출혈. 
• 엷은 흙색: 소화기 질환.
• 노란 색: 간장질환.


출처 : Blue Gull
글쓴이 : Blue G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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